-
35세에 대표팀 승선 … 이동국 자리 대타가 없다
“이동국(35·전북·사진)의 대표팀 재발탁은 한국 축구의 비극이다.” 축구 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최강희(55) 전북 현대 감독의 한탄이다. 대표팀 최전방을 책임질 스트라이커가 없어
-
홍명보 스타일 … "매 경기 투혼"
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19일 홍명보 감독(가운데)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몸을 풀고 있다.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호주와 A대표팀 사령탑 데뷔전을 치르는 홍 감독은 "긴장되
-
조광래 “공격 때 보고만 있는 선수, 나와 오래 못 갈 것”
축구대표팀의 조광래 체제가 본격 출범했다. 9일 경기도 파주 NFC(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). 폭염이 기승을 부렸지만 분위기는 봄날 새 학기처럼 어수선하고도 활기찼다. 11일 수원
-
사우디 모래바람을 뚫어라 … 허정무팀, 20일 원정 경기
중동은 한국 축구의 무덤이었다. 유럽만큼이나 먼 이동거리는 말할 것도 없고, 기후·음식, 심지어 경기스타일까지 중동은 늘 불편하고 껄끄러웠다. 그렇다 보니 중동 원정경기는 늘 두려
-
축구대표팀 등번호에 숨겨진 비밀
선수단 공식 인터뷰가 열린 13일 파주NFC. 이원재 대한축구협회 홍보국 미디어담당관으로부터 건내받은 대표팀 명단을 보던 중 조금 재미있는 사실이 발견된다. 38인 명단이 적힌 용
-
최성국 옆자리 '서바이벌 게임'
조재진(23.시미즈 S-펄스).남궁도(22.전북 현대).김동현(20.수원 삼성). 사상 첫 8강 진출을 노리는 아테네올림픽 축구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요원들이다. 이들은 최성국(울산
-
"골 물꼬를 터라" 이천수 특명
▶ 아테네여 기다려라. 호주와의 마지막 평가전을 앞둔 29일 서귀포시 시민구장에서 올림픽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프리킥 연습을 하고 있다. [서귀포=연합] 8월 1일 아테네행 장도에
-
윤정환 '재승선' 김도훈 '하선'
홍명보(포항)·윤정환(세레소 오사카)이 마침내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에 합류했다. 그러나 안정환(페루자)과 미주 전지훈련에 참가했던 김도훈(전북)·안효연(교토)·김
-
[올림픽축구] 올림픽호 '젊은피' 수혈
고종수(22.수원).신병호(23.건국대졸).김은중(21.대전).이영훈(20.전남) 등이 올림픽축구대표팀에 합류했다. 대한축구협회는 14일 기술위원회를 열고 아시안컵 1차예선(4월
-
국내 「톱·플레이어」의 대결
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이 한국실업축구연맹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수재민구호자선 축구경기가 오는 18일 하오7시반 서울운동장 「론·그라운드」에서 벌어진다. 수재민구호금을 마련키 위해 마련